구직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취업스펙과 채용여부가 매우 밀접한 관계라고 여기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출신학교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주요기업 합격예측서비스인 ‘커리어 스펙트럼 시즌2’ 모의지원 마감을 앞두고 구직자 872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구직자 스펙이 채용여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조금 영향을 미친다’는 28.3%,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3.9%였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스펙(복수응답)으로는 ‘출신학교’(76.0%), ‘토익’(49.9%), ‘자격증’(49.6%)을 꼽았다. 다음으로 ‘전공’(39.9%), ‘토익 외 공인어학점수’(29.0%), ‘학점’(26.1%), ‘해외연수’(24.5%), ‘인턴십’(13.8%), ‘봉사활동’(5.7%)이 뒤를 이었다.

스펙을 키우기 위해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연기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7.7%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오직 스펙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봉사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도 3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취업에서 스펙이 중시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긍정적 견해(49.6%)와 부정적 견해(47.6%)가 서로 엇갈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스펙을 키우면서 실무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와 ‘지원자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적합하다’ 등이 있었고, 부정적 이유로는 ‘지원자간 경쟁을 부추겨 취업이 더 어려워진다’와 ‘가정형편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점점 심해진다’를 들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 2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9%가 구직자의 취업스펙이 채용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39.4%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이들은 채용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스펙으로 ‘전공’(65.3%), ‘자격증’(55.3%), ‘출신학교’(46.1%)를 꼽아 구직자의 생각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어 ‘인턴십’(24.7%), ‘토익 외 공인어학점수’(16.0%), ‘학점’(13.7%), ‘봉사활동’(12.3%), ‘해외연수’(6.4%), ‘토익’(2.3%) 순이었다.

채용에서 스펙을 중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2.0%가 ‘입사 후 실무를 진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수많은 지원자들을 필터링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은 21.9%, ‘지원자들의 능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가장 객관적이기 때문’ 19.2%,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 구직자들의 열과 성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은 16.9%를 각각 차지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뚜렷한 목적 없이 객관적 스펙만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며 “스펙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입사 희망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방식을 먼저 숙지한 뒤 그에 맞게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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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올해 공채부터 기존의 토익(TOEIC), 토플(TOEFL), 지텔프(G-TELP) 등에 더해 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과 토익 스피킹 테스트(TOEIC Speaking Test)을 도입한다고 발표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업에서도 말하기 시험을 보는 곳이 늘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은 영어말하기 시험은 응시자가 필기시험의 10분의 1 수준인 30만명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생소한 것이 사실.

지텔프 스피킹 테스트(GST), 토익 스피킹 테스트(TOEIC Speaking Test), 오픽(OPIc)이 대표적인 이들 영어 말하기 시험은 보통 컴퓨터 기반의 환경에서 화면을 통해 질문이 나오면, 이에 대해 답한 내용이 녹음되어 평가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20분에서 40분 정도의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풀게 되는데, 주어진 문장을 읽거나, 그림이나 어떤 배경을 묘사하거나, 자신의 의사표현이나 문제에 대한 해결안을 말하는 것 등이 주된 형식이다. 시험을 통해 토익 스피킹 테스트는 일정 점수를 얻게 되고, 지텔프 스피킹 테스트나 오픽은 일정한 레벨(등급)을 획득하게 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영어회화를 정량적으로 비교 할 수 있는 말하기 시험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영어말하기 시험이 아직 생소한 경우가 많아 당황하거나 어려워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이처럼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영어 말하기 테스트에 대해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과 인크루트 컨설턴트들의 의견을 모아 꼭 알아둬야 할 점을 정리했다.

# ‘지름길’ 없지만 ‘길’은 있다

영어 말하기 시험의 주관기관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말하기는 언어구사에 있어 가장 종합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실제 말하기를 잘 하는 특별한 지름길은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회화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 없이 쉽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단 뜻. 하지만 말하기 테스트도 결국 어느 정도 유형이 정해진 시험. 조금이나마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는 않다는 얘기다.

첫번째,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재빨리 의견을 정리하고, 이를 조리 있게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말하기 시험은 결국 어떤 생각을 떠올리고, 이를 말로 풀어내는 것이기 때문. 이를 위해선 여러 상황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순발력 있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정리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 자체엔 문제가 없더라도 주제가 왔다 갔다 해, 횡설수설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미드(미국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영어로 진행하는 뉴스시청도 도움이 된다. 말하는 중간중간에 ‘음’, ‘아’, ‘에’와 같은 필요 없는 의성어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주의할 점.

두번째로, 자신의 일상생활이나 신상에 대해 ‘영어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말하기 시험에 공통적으로 자신의 일상이나 주변의 상황, 신상과 관련된 질문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어제 가족과 어디 가서 무슨 일을 했는가’, ‘가장 최근 본 영화는 무엇이고 영화를 보기 전엔 뭘 했는가’ 같은 형태. 따라서 자신의 일상이나 신상에 대해 여러 각도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연습해 두면 좋다. 물론 질문의 형태가 다양해 일상적인 일일지라도 예측하기 힘든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까지 생각해 둬야 한다.

세번째는 역시 자신감이다. 문제를 제대로 못 들었거나, 꼭 맞는 답변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자신감 있는 대답은 채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마련. ‘유창하게 말하기’가 문장을 길고 빠르게 말하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 완벽한 문장을 말하려 하다 보면 오히려 발음이 꼬이기도 한다. 따라서 간결하고 일관된 내용을 큰 소리로 또박또박 얘기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물론 이런 것들에 앞서 기본적인 회화실력을 갖춰야 함은 당연한 것.

출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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